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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김해공항 현장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김해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먼저 현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항공기에 붙은 불은 모두 꺼진 상태입니다.
제 뒤로 화재 사고가 난 에어부산 항공기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항공기 동체 위쪽 부분이 불에 타 절반 넘게 녹아 내린 상태입니다.
불이 완전히 꺼졌지만, 소방차 일부가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부산 항공기에 철거민 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6분쯤입니다.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홍콩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불이 나자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타고 있던 사람 모두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경상자 2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제2금융권 대출 [앵커]
항공기 상태로 보면 화재 규모가 커 보이는데, 불은 몇 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까?
[기자]
불이 완전히 꺼지는 데는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1시 반쯤 완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자 진화 작업에 나선 산와머니홈페이지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4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화재 목격자는 불이 항공기 꼬리 쪽에서 시작됐고, 엔진 쪽에서는 불길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YTN에 전했습니다.
불이 모두 꺼진 만큼,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가 본격 컨설턴트 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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