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공모에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6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후 7년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클래식의 도시 인천 학업 서구에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내년에 시작될 '음악으로 행복한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는 총 8개 파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구문화 스마트저축은행 애드론 재단은 내년 초 총 50여 명의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정기교육,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및 현장 체험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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