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올해 20살 새내기 대학생임, 방학 맞아서 머라도 해보려고 아침에 매일 코딩 학원을 다님<div id="pi__2949839390_3483273" class="pi__2949839390_3483273"><br id="pi__2949839390_3483273" class="pi__2949839390_3483273"><div>오늘도 아침에 일나서 밥먹는데 부모님이 오늘 냉장고 새로 사서 오늘 온다고 하시더라고, 나는 그러려니 하고 학원을 갓음</div><div><br></div><div>점심쯤에 아빠한테 연락이 왔는데 들어보니까 냉장고가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내 창문 통해서 들어왓다하더라고 그래서 아빠는 출근도 못하고 집에 있었고 나를 집으로 불러서 방에있는 침대도 빼고 이것저것 치우는거를 도와달라하시던데, 나는 그때 딱 수업 끝나서 못 가는 상황이었음</div><div><br></div><div>그러다가 불현듯 딱 생각이 난게, 내가 중3때 친구랑 일본 다녀오면서, 한창 호기심과 불타오르는 성욕을 주체를 못해 ㅇㄴㅎ을 사왓엇는데, 한 3개월 애용하다가 어느순간 뒷처리도 귀찮고 그러더라구 </div><div><br></div><div>그래서 그냥 작은 자루에 싸놓고 그걸 헌 가방 안에 넣어논다음에 침대 수납공간 안쪽 깊숙히 숨겨둿엇는데, 시발 침대를 분해해서 밖으로 빼려면 그안에 물건을 다 빼내고 옮겨야되잖아 그래서 존나 손가락 빨면서 집에 왔더니 그 가방이 현관에 있는거임</div><div><br></div><div>처음에는 가방 문이 잠겨져 있길래 그냥 버리려고 꺼내놧나? 이생각 햇거든..(존나 오래된 가방이라 그냥 버려야되는 상태이긴 했음) 일단 가방 지퍼를 열어보니까 '그 물건'이 담겨잇는 자루도 그대로여서 한시름 놨다가, 혹시나 해서 자루를 봣는데 자루 끈이 안 조여있고 열려있더라</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시발 내가 그때 물건 쓰고 말리려고 일부로 열어둿엇겟지? 제발....</div></div><div style="float: left; height: 1px overflow: hidden;"><br><br><div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 style="position: absolute; left: -9999px; top: -9999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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