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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22/0003503439?cds=news_my
괜찮은 분석 글 같아서 가져옴
기사 요약은
1. 배민 요기요 배달통 독과점이 이슈화 된 이후로, 해당 이슈를 인식한 후발주자 기업들이 수수료가 낮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소비자들도 독과점 기업들의 행태에 대한 반발로 3강 기업보다 후발주자 기업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후발주자 기업들의 점유율이 상승함 (쿠팡이츠가 점유율 3위로 상승)

2. 공공배달앱 제작에 1억원, 유지비 연간 1억원 지출이 발생하는 것에 비하여 성과가 좋지 못함.
현재 배달의 명수는 초기보다 이용자수가 절반으로 급감했으며, 이는 소비자와 가게상인들 모두 이용할 만한 유인이 없기 때문임. 시스템이 불편하고 할인혜택이 적다고 함.
즉 어플 개발 자체는 쉽지만 이용자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우며, 이때문에 개발을 포기한 지자체들도 있음.
3. 기사의 요지는 이처럼 공공배달앱 성공 가능성이 낮아보이는데(실제로 여태까지 실적도 안좋았음), 괜히 세금낭비 + 시장개입 보다는 수수료 가이드라인과 규제 마련, 감시를 하는게 적절해보인 다는 것
※별도로 서울시에서는 배달앱 제작이 아닌 제로페이 협업을 진행한다고 함. 서울시 예산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수수료율을 낮추고 지역화폐 사용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는데, 이런 방안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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