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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두고 정부와 의사들의 강대강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증원에 반대하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의대 신설을 통한 공공의대 인력을 확충하자고 정식으로 의견을 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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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대 교수들은 해당 보고서에서 공공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대를 설립할 경우 졸업생은 반드시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며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의 공익 복무를 의무화했습니다.
이 경우 공익 복무 이행 기간을 전공의 수련 기간을 포함해 10년으로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공의료기관에서 복무하지 않을 시 학자금을 전액 상환하도록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던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보건의료대 설치법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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