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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신선한 느낌의 반전영화
글쓴이 : 만기 날짜 : 2020-03-26 (목) 09:19 조회 : 54

원 컨티뉴어스 숏이란 처음 듣고 보는 촬영방법으로 만든영화 인데

1917를 왜 이런식으로 촬영했는지 영화를 보며 이해 되더군요.

만약 기존 영화 방식대로 촬영했다면 그저그런 평범한 전쟁영화가 되었을겁니다.

아니 되려 거의 전쟁씬이 없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많이 까였을 겁니다.

스토리라는게 딱히 부각되는 거 없는

그래비티 같은 체험형 영화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을 따라 쭉 같이 전쟁 한복판에 뛰어든 느낌입니다.

카메라 쭉 따라 다니며 한시도 주인공을 놓치지 않습니다.

꼭 게임 기어오브워 처럼 카메라 항상 3인칭 시점에서 놓지 않습니다.

이게 참 신기했습니다.

촬영하기전에 그렇게 연습을 했다는데 그게 이해가 될정도 입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은 서스펜스를 끌고 나가다가 

후반에 한병사가 노래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장면에서 딱 풀어주는데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용산아이맥스 명당자리에서 관람했는데 이영화는 딱히 아이맥스로 안봐도 될것 같습니다.

덩케르트는 전투기 씬이라든가 전체적으로 아이맥스를 인식해서 만든 장면이 있는데

1917은 좀 답답한 느낌이 다수 듭니다. 

마지막에 가서야 아이맥스에서 볼만한 씬이 몇분 나오는게 다라서 

특히 4d로 볼분은 말리고 싶네요.

대규모 전쟁씬이 후반 잠깐 나오고 마는거라 의자 진동 울릴일이 거의 없을것 같네요.


덩케르트 이후에 이런 체감형 전쟁영화 반갑네요.

근데 라이언일병 구하기 같은 그런 꽝꽝 터지는 전쟁 영화도 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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