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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향후 전망-한국의 승리가 사실상 굳어짐
글쓴이 : 정말조암 날짜 : 2020-02-07 (금) 05:18 조회 : 58

점점 드러나는 진실


지소미아 종료 보류 결정 첫날, 수꼴베 역할 맡으신 분들 말고도 정부를 비난하던 분들 많았는데 이제 좀 자신이 경솔하지 않았나 생각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 걸로 봅니다.


돌아가는 상황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이 그간 본인의 입장을 버리고 숙이고 들어온 상황이 명백하며 지금 내부 언론플레이를 하며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건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정부의 대응만 보고 판단하고 즐기면 됩니다.



미국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왜냐? 지소미아 종료 보류에 대한 막후 진행 상황 이거 미국도 다 꿰고 있을 것이거든요. 구체적으로 뭐가 오고 갔는지 다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헛소리하고 정신승리하고 있는지 당연히 알고 있다는 뜻. 미국이 민감해하는 지소미아를 과감하게 파기하겠다고 나선 우리 정부가 이를 가지고 기껏 종료 보류를 선언했는데 거짓선동을 하겠습니까? 지금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수꼴베 역할 맡으신 분들 말고는 다 알겠죠.


이제 일본으로 공이 넘어간 게 확실하고 고로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는 일본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그건 미국의 압박이 일본을 향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구요.



징용문제까지 패키지를 협상하게 될 것


다만, 고려해야 할 것이 징용문제입니다. 한국 입장에선 아무리 일본이 수세에 몰렸다하더라도 그들의 출구전략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일본이 그동안 자국에 뿌려놓은 밑밥이며 입장이 있을 건데 하루아침에 그걸 뒤집을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 예상으론 이번 지소미아 관련 협의에 징용 문제까지 엮어서 세트로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징용문제 해결까지는 무리고 일부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해 진지하게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성명 정도를 추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 입장에서도 나름 빠져나갈 명분이 생기고 우리 입장에서는 의도한 바대로 흘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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