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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www.fmkorea.com/2187020356

((K리그발전위원회,칼럼) 어제 대구fc vs 포항스틸러스 경기를 프리메라리가느낌으로 중계 촬영하여 보았다~~~~~!!!

2편 :https://www.fmkorea.com/2193520582

K리그만의 고품질 중계를 만들자!!, (K리그발전위원회, 현장감, 실제 K리그 경기의 볼 속도,영상첨부)

3편 :https://www.fmkorea.com/2209749498

K리그 중계를 프리미어리그 처럼 만들어보자~!(개축발전위원회, 9.22. 인천 VS 대구 경기)

4편:https://m.fmkorea.com/2305051941

K리그 중계를 프리미어리그처럼 트렌드화해보았다! (개축발전위원회,영상첨부, 스압)

이전 글들에서 빅리그 중계 트렌드에 대한 글, 카메라 워킹에 대한 글, 프리미어리그 버전 촬영 등등 다양한 글을 썼었는데 오늘은 카메라 구도와 공격수의 슈팅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을 서보겠습니다.

1. 일반적인 K리그 카메라의 구도

- K리그 중계 카메라의 경우 배선연결 문제로 카메라를 설치할수 있는 장소가 경기장 지을 당시 부터 거의 그대로(2002년기준 이래로) 고정 되어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오래전 K리그 중계 화면과 현재의 중계의 화면이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 수원월드컵경기장 기준으로 붉은선 본부석 2층 기자석 앞에서 메인카메라를 오래전부터 설치하여 경기르 촬영하여 왔습니다. 

https://youtu.be/NupDt-gUMSk

-  다양한 방송사들이 중계를 시도 하였으나 10년넘게 K리그 중계를 봐온 저는 중계구도로 인한 하나의 중요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 바로 패스도 그렇지만 공격수 슈팅 시 공의 움직임에 임팩트(극적효과)가 부족하다. 입니다.

- EPL 기성용 선수의 슈팅의 경우 세게 차지 않았는데도 쭉벋어서 나아가는걸보면 위 화면의 타가트의 데구르르 굴러가는 슈팅과 비교 됩니다. 

- 하지만 K리그도 카메라의 구도를바꾸면 슈팅할때 볼이 날라가는 강도를 강하게 보이게 할수도 있고 얼마든지 똥볼이더라도 아쉽게 빗나간것 처럼 극적으로 보이게 할수 있습니다.

2. 해결방안

- 간단히 말해 현재 촬영 구도의 높이를 낮춰야한다 입니다.

https://youtu.be/2doxRcRmbrk

- 지금 보시는 화면은 위쪽에 한번 언급햇던 타가트의 아쉬운 슈팅을 제가 반대편에서 높이를 낮추어 1층에서 촬영한것입니다.

- 방송사 화면은 위에서 아래를 촬영하는 느낌이라면 제 촬영본은 A. 뒤에서 앞을 보는 입체감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이 입체감이 공격수의 슈팅과 무슨 상관이냐 하면 화면의 앞뒤라는 공간감이 더해지면 B.공의 궤적이 더 다양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 또한 기존보다 구도를 낮추어 촬영할 시 선수들뿐만아니라 관중들 또한 경기장 위에 떠서 살아서 움직인다는 느낌의 C.3D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공격수 슈팅시 D.관중들이 더욱더 생동감있는 반응(아쉬워하는) 연출하며 슈팅이 막히더라도 더욱더 극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그다음 장면도 한번 비교해 볼까요?

https://youtu.be/rMEvukne40E

- 경기장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하이라이트에서 이 장면을 봤을때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골먹힐만한 매우 위험한 장면이었는데 중계화면과 해설에서는 별 영양가 없는 슈팅이었다는 듯 묘사를 했습니다.

https://youtu.be/BQlA3KAjT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