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코바치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한 연설이 공개 되었다.
빌트 독점에 따르면 그때 그는 자신의 선수들로 부터 무관심에 직면해 있었다.
빌트 설명에 따르면 코바치는 20분간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선수들을 비평했다. 다음은 선수들에게 그가 한 몇가지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너는 공을 너무 쉽게 잃어버린다! - 세르주 그나브리
너는 거기에 서있기만 하고 토마스 뮐러는 포기 하지 않는다. - 킹슬리 코망
(토마스를 지켜보기만 한다는 뜻)
너는 단순한 트릭을 하는것이 아니라 전환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 티아고
너는 그 상황에 훨씬 더 현명하게 행동해야 했다. - 제롬 보아텡
(레드카드 장면에 대해)
빌트에 따르면 선수들은 개인 비평 시간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들을 떠올리게 했으며 바닥만 처다보며 어리둥절 해보였다고 한다.
코바치는 계속해서 너는 듣지 않는다! 우리는 논의하고 연습했지만 너는 그것들을 실천하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이 모든것은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마지막 시즌을 보는것과 같다. 무리뉴는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는 경솔한 시도로 지나치게 비판을 받았고 락커룸 장악력을 잃었다. 때때로 비판은 유익할 수 있지만 코바치의 반복되는 불만과 비평이 결국 선수단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