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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데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식’에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고려아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참사랑의 집 관계자 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민간기 예금금리 관이 서로 연계해 지속적·체계적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1사 1시설 온기나눔'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의 경우, 울산시청 각 부처가 장애인시설과 각각 결연해 봉사활동을 한다. 민간은 지역의 주력기업과 단체들이, 이밖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동참한다.
민간은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 sc저축은행직장인대출 OIL, 고려아연, 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회,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시설에서는 울산 참사랑의 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혜진원, 빛둘레, 수연재 자동차 회사 마크 활원, 편백마을, 해울이거주시설, 밀알의 집, 광명원 시각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아름주간보호센터 등 11개 시설이 동참한다
울산시청에서는 12일 복지보훈여성국이 12일 태연재활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한 것을 시작한 것으로 기획조정실·종합건설본부는 울산 참사랑의집, 시민안전실·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은 메아리동산, 교통국․상수도사업 공동담보 경매 본부는 편백마을 등 시청 직원들은 24개조로 편성돼 총 11개 장애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울산시설공단을 비롯한 9개 공공기관 직원들도 결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으로, 시청과 공공기관 직원 등 연간 3000여 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민들도 봉사활동 금융계산기 에 함께 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시설 환경 정비, 일상생활 보조,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통합관리시스템(www.1365.go.kr)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동천체육관 등 집결지를 통한 울산시 차원의 차량 이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첫 봉사 나선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 시설 환경 지원 등
한편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은 처음으로 12일 오후 2시 북구 태연재활원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보훈노인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주요 간부들과 소속 직원의 절반이 넘는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 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물리치료·뉴스포츠교실 수업보조, 산책지원, 목욕 및 간식 지도, 식당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