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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부산행' 포스터를 직접 찍으며 무비 트레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스마트폰으로 부산을 무대로 한 영화의 흔적을 따라가는 '무비 트레저'가 영화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일 오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연계 체험형 콘텐츠 '무비 트레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관계자와 부산광광공사와 부산 지역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했다. 간단한 콘텐츠 소개 이후 주요 관계자들은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직접 무비 트레저를 시연했다. 무비 트레저는 최신 기술인 스마트폰의 NFC, GPS 등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영화의 전당을 배경으로 보물 찾기를 하는
학원강사과외 듯한 경험을 준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 포스터를 찾아다니며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 큐브를 찾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큐브의 수집 과정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수집도별로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학원강사경력 는 무비 트레저가 영화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부산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비 트레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영화의
kb국민은행 전당 일대에서 체험할 수 있다.